(대체)한일단조 "2013년부터 '생산 다각화' 신규매출 발생"

(대체)한일단조 "2013년부터 '생산 다각화' 신규매출 발생"
110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2011년 완비
"환봉소재 생산으로 다양한 아이템 전환 가능"
"방산·조선 분야 대형부품 생산도 가능해져"
입력 : 2008.12.11 15:35
 
[이데일리 손석우기자] 9일 오후 1시24분 출고된 「한일단조(024740) ”2013년부터 '생산 다각화' 신규매출 발생」기사 가운데 하단부 '풍력주' 관련 부분을 삭제해 아래 기사로 대체합니다. 한일단조측이 "풍력 사업 추진에 관한 정보가 회사내부에서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측 입장이 언론에 잘 못 전달됐다"며 정정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한일단조측이 밝힌 풍력사업 관련 입장은 11일 오후 3시31분 이데일리가 별도로 보도한 기사(☞한일단조 "풍력분야 영업 집중..일본회사와 OEM 협상중"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규모 시설 투자 계획을 밝힌 한일단조는 10일 '오는 2013년부터 다양한 산업용 부품소재 분야에서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단조 이종국 이사는 이데일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기존 제품은 자동차나 조선 부품 중에서 소형이었고 변형이 힘든 금형단조 쪽이었다"면서 "이번 신규시설투자를 통해 대형 부품쪽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아이템을 제조할 수 있는 '환봉소재'를 생산할 수 있게 돼 생산체제를 다각화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일단조(024740)는 단조품과 자동차, 방산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2011년까지 110억원(자기자본대비 29.09%)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한일단조는 올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 다양화와 관련, 이종국 이사는 "현재 계획은, 1차로는 방산쪽 아이템이고, 2차적으로는 조선업 부품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환이 가능한 환봉소재를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오랜 기간 투자를 검토를 해 왔었고, 실제 자금은 2011년에 거의 투입된다"면서 "경기가 불황으로 들어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 경기가 살아난다고 보면 지금이 적절한 투자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2011년에 신규시설이 완비되면 1년 동안 시설 인증기간을 거쳐 2013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데일리 손석우 sukwoo79@
<저작권자©이데일리-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