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한국경제신문기사-첨단 정밀 단조업계 ‘마켓리더’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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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두 자릿수의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률.''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실현.'

1966년 국내 최초의 단조회사로 간판을 내건 한일단조공업㈜(www.hifg.co.kr)의 최근 성적표다.

이 회사는 정밀 자동차 부품인 액슬샤프트(Axle Shaft)와 스핀들(Spindle)류를 제조해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메이커 수요의 8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40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을 시작한 이래 이 분야에서 세계 3대 메이커로 성장했다.해당업계의 마켓리더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

방위산업 또한 이 회사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 35년 동안 R&D(연구개발)를 통해 핵심 방위산업 부품을 잇따라 국산화,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한일단조공업㈜은 최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섰다.

형단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선엔진 부품 및 풍력발전 부품 사업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북 진천에 공장을 착공했으며,오는 8월 첨단 신규 제조라인을 가동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방위산업 기술연구소 설립 및 고부가가치 설비구축을 추진 중이다.

첨단 유도무기 탄두탄체 개발에 적극 참여,향후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한때 어려운 시기를 맞기도 했으나,노측과 사측의 화합을 통해 4년 연속 무분규 사업 환경을 구축하며 2005년부터 다시 흑자로 전환했다.

이후 지속적인 매출성장으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 이익률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도 영업 이익률은 약 10.78%(70억5000만원)에 달한다.

매출 증대가 영업 이익으로 이어지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상황에서 한일단조공업㈜은 올해부터 매출 증대 폭이 꾸준히 두 자릿수 이상이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원자재가격 및 물류비 상승과 환율변동에 따른 주변 상황은 악화되고 있지만,이 회사는 미래사업의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태국공장과 미국지사를 잇달아 설립했다.

해외지사는 오는 4월부터 정상 가동된다.

한일단조공업은 지속적으로 해외기반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이 회사는 항공우주산업 부품국산화를 위한 민·군 공동과제인 '초소성성형·확산접합 기술개발'에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4년도부터 항공우주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일단조공업㈜ 관계자는 "앞으로 끊임 없는 노력을 전개해 고객만족을 실현해나가는 동시에 주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주들에게 좋은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주주 이익 극대화를 달성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최우선 경영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